전 가구가 전용면적 51~84㎡ 중소형인데다 공원을 품은 이른바 '공세권'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태영건설은 기대한다.
◆ 공급가구 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에 총 1308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 주변 주거환경
단지 바로 앞에 용인중앙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32만여 ㎡ 면적의 용인중앙공원은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농구장·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즐비하다.
단지 동쪽에는 경안천이 흘러 시원한 수변 조망과 함께 주변의 돌봉산·봉두산·마평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3㎞ 이내의 용인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신설 예정인 GTX-A노선과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를 아우르는 이마트, 용인중앙시장, 용인 에버랜드, 처인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1 ㎞ 안에 용인초등, 용인중, 태성중, 태성고,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 입지 개발 호재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대규모 사업개발 호재를 안고 있다.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일대) 일대에 생산공장 4개, 협력업체 50개 이상 등 산업시설 입주가 뒤따를 전망이다.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도 국내 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이 추진 중이며, 일반산업단지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대규모 산업시설 개발에 따른 배후수요가 클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이유이다.
태영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