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을 오는 2월 10~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신건 프레드릭 쿠드롱, 직전대회 우승자 하비에르 팔라존, 조재호 등 기존 다국적 강자들이 그대로 출전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팬들을 경기장으로 모실 수 없어 아쉽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경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PBA-LPBA웰뱅챔피언쉽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PBA 총재는 "이번 5차전타이틀 스폰서에 참여해준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부흥해, 민족 명절인 설 연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감동을 선사하는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