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일 수준으로 2021학년도 수업일수(190일 이상)의 최대 20% 이하, 연속 일수 제한 없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학교가 허용하면 38일을 제한 없이 연달아 쓸 수 있다.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경계’인 경우에 한 해 10%를 추가해 총 30% 이하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서울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등교 대신 가정학습을 최대 57일까지 쓸 수 있게 된다.
이번 2021학년도 시교육청의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의 한시적 확대 운영에 따라 학교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