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정보보호본부를 부문으로 승격시켜 상무급 부문장을 임명하고,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정보보호와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박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의 중심에는 지역과의 상생 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더욱 구체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분야에서 이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역새마을금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운용과 농어촌 소재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확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