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함성룡, GEF)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9일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엑셀러레이팅을 총괄하는 GEF는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30개 세미유니콘(매출 100억) 스타트업 육성과 총 매출 3000억, 9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5G·기프트·소셜적정기술 산업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앞서 5G(만화·애니메이션·웹툰·캐릭터·게임) 산업분야, 기프트(캐릭터·건보농식품·IoT제품 등) 산업분야, 제3세계 국가에 적합한 소셜적정기술 산업분야별 10개씩 총 30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 및 보육 공간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과 기술 자문 및 기술 R&D 등 사업화 지원,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제안 등을 상호 협력한다.
또한 ㈔SNS기자연합회는 국내 150개 언론 및 전 세계 700여 언론네트워크와 협업, 스타트업들에게 2년간 무상 또는 최소 자기 부담금 방식으로 마케팅·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오진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da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