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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SNS기자연합회,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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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SNS기자연합회, 스타트업 육성 MOU 체결

2년간 30개 매출 100억 스타트업 총 매출 3000억, 900명 고용창출 목표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업무협약식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업무협약식 사진


재단법인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함성룡, GEF)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9일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민국 최초 비영리 엑셀러레이터인 GEF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2016년 설립 이후 10여 개국 이상과 실질적 창업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엑셀러레이팅을 총괄하는 GEF는 '세미유니콘 스타트업 30'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30개 세미유니콘(매출 100억) 스타트업 육성과 총 매출 3000억, 9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5G·기프트·소셜적정기술 산업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앞서 5G(만화·애니메이션·웹툰·캐릭터·게임) 산업분야, 기프트(캐릭터·건보농식품·IoT제품 등) 산업분야, 제3세계 국가에 적합한 소셜적정기술 산업분야별 10개씩 총 30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발굴 및 보육 공간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과 기술 자문 및 기술 R&D 등 사업화 지원,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제안 등을 상호 협력한다.

또한 ㈔SNS기자연합회는 국내 150개 언론 및 전 세계 700여 언론네트워크와 협업, 스타트업들에게 2년간 무상 또는 최소 자기 부담금 방식으로 마케팅·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오진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da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