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기밀정보와 기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어서 미군의 존재와 관련된 분야에 집중키로 했다.
로이드 제임스 오스틴 국방장관은 중국문제와 관련된 미군의 전략을 재검토할 대책본부를 국방부내에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5명의 멤버로 구성되면 앞으로 4개월간 재검토를 진행하며 새로운 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티 장관은 지금까지 대중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의 방침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