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우아동에 94개, 인후동에 122개를 설치해 태양광 645㎾와 태양열 121㎡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률을 30%까지, 전력자립률을 4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에너지디자인 3040’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주시는 2019년과 2020년 총 37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1,292㎾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전주시 태양광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확대해 에너지자립도시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a2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