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대통령궁은 이에 대해 이날 “매우 흥미롭다”고 응답했다.
머스크는 또한 러시아어로 “당신과 얘기할 수 있다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대변인은 전화회견에서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물론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찰한 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전 인터넷이 미중앙정부국(CIA)의 프로젝트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현대기술에 회의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선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 푸틴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소셜네트워크를 직접 이용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