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는 지난달 국내 여행사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할 때 숙박 상품만으로 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여기에 인터파크투어에서 이용 가능한 투어패스도 무료로 주어진다. 투어패스는 국내외 항공·숙박·이용권·렌터카 구매 시 최대 20만 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쿠폰팩이다.
특히 상품은 공식적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인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날부터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는 모바일과 라이브 커머스가 익숙한 MZ 세대를 겨냥해 오는 18일 저녁 6시부터 인터파크 앱 전용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에서 이 상품을 선판매한다.
오셩룡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홈쇼핑 2탄을 준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 한 상품을 기획해 인터파크투어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