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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세무사 '최소 7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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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세무사 '최소 7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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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제58회 세무사 시험 중 제1차는 5월29일, 제2차는 9월4일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 자격시험 홈페이지 '큐넷'(Q-net)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전년도 제1차 시험 합격, 경력에 의한 일부 면제 등으로 제2차만 응시하는 수험생도 제1차와 같은 기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시험 시행 계획은 26일 큐넷에 공고된다.

제1차 시험에서는 100점씩을 만점으로 하는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각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제2차에서는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된다.

합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 수가 최소 합격 인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700명 이내 범위에서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인 사람 중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1644-8000)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