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경의선 옛 능곡역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과 시장 특화콘텐츠 운영사업을 준비 중인 능곡전통시장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사업 발굴 및 실행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 그리고 고양시에 기반을 둔 단체 등으로 사업대상 지역과 공모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신청서 작성 후 15일까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다운로드 및 공모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전 서류심사와 고양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 등을 심사한 후, 오는 4월 9일 이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고양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능곡 도시재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라며, “동네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