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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교통·산업단지 '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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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교통·산업단지 '개발 호재'

23~25일 청약접수중...13개동 전용 59~84㎡ 중소형 1721가구 대단지
서울~세종, 제2순환도로 예정, 용인 테크노밸리·국제물류단지 배후수요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172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주변의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높은 참여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 공급가구 수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 수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이다. 모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가 23일 1순위 당해를 거쳐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4일이며, 정당 계약 기간은 3월 15~21일 일주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 주변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경전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서울 강남, 경기 분당·수원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입지 개발 호재


단지 주변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예정돼 있어 개통에 따른 교통 호재가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아울러 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도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직·간접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로 작용할 전망된다.

◆ 단지 설계 특징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타입에 해당하는 1000여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신규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