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2만 7849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17명)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3명이 감소한 수치다.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90명까지 감소했다가 16일 258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185→180→123→130→106→126→144명 등 7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6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방역당국은 자치구별로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