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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99회 최웅, 식중독 배후 서태화 의심…정민아x정헌 달콤살벌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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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누가 뭐래도' 99회 최웅, 식중독 배후 서태화 의심…정민아x정헌 달콤살벌 동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99회에는 강대로(최웅)가 누군가 일부러 식중독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나준수와 아리는 덜콤살벌한 신혼(?)을 이어간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99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99회에는 강대로(최웅)가 누군가 일부러 식중독 사건을 일으켰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나준수와 아리는 덜콤살벌한 신혼(?)을 이어간다.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99회 예고 영상 캡처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99회에는 신중한(김유석 분)은 한재수(박철민 분)에게 집을 판장인 이맹수(정한용 분)를 나무라며 화를 낸다.

강대로(최웅 분)는 고춧가루를 모르는 사람들이 배달했다는 말에 누군가 고의로 반찬공장에 식중독을 일으켰다고 확신한다.
보라(나혜미 분)는 대로를 찾아가 "식중독 사건 터졌다면서요?"라며 걱정한다. 악연으로 얽힌 신중한과 한재수(박찰민 분) 관계 때문에 보라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대로는 보라를 걱정하는 속마음과 달리 "보라씨. 신경 안 써도 돼요"라며 쌀쌀맞게 돌아선다.

못난이 도시락 식중독 사건 배후로 남편 김원태(서태화 분)를 의심하는 이지란(조미령 분)은 원태 자동차의 블랙박스를 확인한다.

이를 알게 된 한재수는 "괜히 곤란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지란을 걱정한다.

한편, 엄선한은 벼리(김하연 분)를 데리고 간 한재수의 빡빡한 태도를 두고 나승진(김승욱 분)에게 "악연이었던 적이 있는 거 아닐까요?"라고 묻는다.

나승진은 한재수가 과거 자신이 진행한 방송 피해자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악연?"이라고만 반문한다.

과거 식품방송 진행 중 실수로 한재수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파산으로 몰아갔던 나승진은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나준수(정헌 분)는 계약결혼으로 알고 있는 아리(신아리 분)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다 발에 차인다.

준수는 "내가 혈액 순환에 좋은 임산부 마사지를 배웠지"라며 아리의 팔을 마사지한다.

그러나 아리는 아프다면서 준수를 발로 차게 되고, 아리 발에 맞은 준수가 나동그라지는 웃픈 상황이 그려진다.

걱정된 아리가 "괜찮아요?"라며 준수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두 사람의 얼굴이 초밀착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진다.

당황한 아리는 "스킨십 금지조항 자꾸 어길거예요?"라며 준수에게 따진다.

신중한과 해심(도지원 분)은 이맹수가 실버타운 가는 일로 말다툼 벌인다.

강대로와 보라가 관계 개선이 되는 것인지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누가 뭐래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