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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도시간 이동권 보장 광역철도망 필요하다"... 충북경제포럼 결의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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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도시간 이동권 보장 광역철도망 필요하다"... 충북경제포럼 결의대회 열어

충북경제포럼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충북경제포럼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진 뉴시스
"충청권 도시간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충북 경제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경제포럼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도내 경제인 100여 명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도시 간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며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건의한다"고 했다.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대전(신탄진)∼세종(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20일 행정수도 완성 등이 담긴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합의한 뒤 같은 해 12월 메가시티 1호 사업으로 이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 설립된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다. 경제인 정보교류와 월례 강연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