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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 스마스폰 '메이트 X2' 디스플레이에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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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 스마스폰 '메이트 X2' 디스플레이에 '주름'

화웨이 메이트(Mate)X2 실제 사진.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보인다. 사진=@folduniverse이미지 확대보기
화웨이 메이트(Mate)X2 실제 사진.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보인다. 사진=@folduniverse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최근 공개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Mate) X2의 디스플레이에 '주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폴더블폰 메이트X2를 공개했다. 메이트X2는 황금 비율인 8:7.1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자성 제어 나노 옵티컬 레이어로 반사율을 1.5%까지 낮췄다.
특히 화웨이는 “메이트X2의 디스플레이는 일반 디스플레이처럼 주름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를 잠그거나 광선이 충분할 때는 주름이 뚜렷하게 보인다. 디스플레이가 밝아지면 주름이 안 보일 정도로 사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메이트X2는 기린(Kirin) 9000 프로세서, 레이카 렌즈 모듈, 한 화면 다용도 기능과 55W 급속 충전 등의 적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화웨이가 공개한 메이트X2 가격은 8GB RAM을 탑재하고 256GB는 1만7999위안(약 309만3128원), 512GB는 1만8999위안(약 326만6688원)이며 2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