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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블랙핑크 ‘지수’와 신규 캐릭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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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블랙핑크 ‘지수’와 신규 캐릭터 만든다

라인프렌즈 X 넥슨 X 블랙핑크 지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사진=라인프렌즈]이미지 확대보기
라인프렌즈 X 넥슨 X 블랙핑크 지수 콜라보레이션 티저 영상[사진=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개발, 3월부터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인프렌즈 X 넥슨 X 블랙핑크 지수가 함께하는 3자 콜라보레이션은 작년 7월, 라인프렌즈가 전 세계 다양한 업계에서 입증된 캐릭터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슨의 국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라인프렌즈는 블랙핑크 지수가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기획, 디자인한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 IP 및 아이템 등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오는 3월 19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라인프렌즈는 실제 카트라이더 열혈팬으로 알려진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신규 캐릭터 및 다양한 아이템 등을 디자인하고, IP 개발 과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이번 콜라보레이션 전반을 기획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블랙핑크 지수는 자신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캐릭터와 그의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향후 카트라이더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IP 사업 전략을 통해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뿐 아니라,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만든 캐릭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IP 비즈니스를 전개, 글로벌 게임 및 엔터 업계 내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