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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이 확진 어떡하나"... 성남 분당구보건소 직원 2명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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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이 확진 어떡하나"... 성남 분당구보건소 직원 2명 코로나 감염

경기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성남시는 26일 "분당구보건소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지난 21일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요양병원을 점검한 후 이틀 뒤인 23일 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직원 1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여 이날 1명의 추가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보건소 직원이 확진판정 어떡하나"등 반응을 보였다.

온만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