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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씨앤투스성진과 고성능 에어필터 공동개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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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씨앤투스성진과 고성능 에어필터 공동개발 업무 협약

제품 성능·안전성 제품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강화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오른쪽)과 조성욱 씨앤투스성진 영업본부장이 팅크웨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오른쪽)과 조성욱 씨앤투스성진 영업본부장이 팅크웨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팅크웨어가 환경가전 브랜드 '블루 벤트(Blue Vent)' 전용 국내산 고성능 에어필터를 개발해 적용한다.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과 전용 에어필터 개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팅크웨어 장영민 신사업부문장, 씨앤투스성진 조성욱 영업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터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식이 이뤄졌다.

팅크웨어는 2017년 환경가전 브랜드인 '블루 벤트'를 새롭게 런칭하며,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환경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UV 살균조명을 탑재한 가정용 제품 라인업(공기청정기, 가습기, 살균박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나비 브랜드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영업, A/S망 등 노하우를 활용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루 벤트 제품 내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등에 들어가는 전용 고성능 에어필터에 대한 개발은 물론 향후 향균 기능을 갖춘 소재 기반의 필터도 개발해 상용화 할 예정이다.

개발된 에어필터는 향후 블루 벤트 라인업에 기본 적용되어 필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대한다. 회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필터와 차별화한 맞춤형 국내산 필터를 제작, 사용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전용 환경가전 제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은 "씨앤투스성진은 국내산 에어필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양사가 약을 통해 블루 벤트 제품에 보다 최적화된 전용 고성능 에어필터를 개발, 적용해 기능뿐 아니라 보다 안전성 높은 제품들을 선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욱 씨앤투스성진 영업본부장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관련 고기능성 필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블루 벤트'의 환경가전 시장내 브랜드 파워와 당사의 필터 기술력 접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에어필터 시장경쟁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블루 벤트' 라인업 전반의 필터에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파트너쉽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