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엔진’(MADNGINE)은 글로벌 히트작 모바일게임 ‘V4’ 개발을 총괄한 손면석 PD와 이선호 디렉터 등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다수의 핵심 개발자가 합류해 설립한 개발사다. 현매드엔진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진일보한 차세대 MMORPG의 개발을 시작했으며, 위메이드는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드엔진 손면석 대표는 “위메이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확보된 자금을 통해 우수 개발인력을 보강하고, 개발 인프라를 구축해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 S급 투자의 일환으로 매드엔진에 투자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유명 개발사 시프트업,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엔드림, IMC 게임즈 등 투자를 진행해왔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