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화웨이는 전기차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을 준비해 올해 1분기에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화웨이는 자동차 브랜드 출시 소문에 대해 “화웨이는 자동차를 제조하지 않을 것”이며 “정보 및 통신 기술(ICT)에 집중 연구·개발하고 스마트 자동차의 부품 공급 업체로 자동차 업체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제재에 화웨이는 자급자족 계획인 ‘난니완계획(南泥湾计划)’을 통해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난니완계획에 따라 디지털화·지능화·무인화로 스마트 양돈사업을 펼치며 산시성(山西省)과 협력해 스마트 광산 혁신 실험실을 설립한다.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회장은 “화웨이는 스마트폰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석탄・철강・음악・스크린・PC・태블릿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