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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대응 인력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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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대응 인력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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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항 등 현장 검역 인력과 백신 개발 연구인력 등을 증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제주공항에 검역 엑스레이 및 탐지견 운용 인력으로 21명, 가축질병 방역·역학조사와 반려동물 보호 인력 6명, ASF 백신 개발 등 연구인력 4명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추가된다.

또 농식품부 방역정책국도 2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검역과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농식품 분야 현장 서비스 강화 인력도 14명 늘리기로 했다.

검역본부의 농산물 수출 농가에 대한 검역 서비스 강화 인력 5명, 외래 식물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한 예찰인력 2명이 추가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는 수출 농산물 안전성 입증을 위한 잔류농약·중금속 등 분석 서비스 제공 인력 3명을 늘리고 국립종자원은 종자유통 현장조사 인력 4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