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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삼일절 전국 비소식…서울 아침 최저기온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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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삼일절 전국 비소식…서울 아침 최저기온 8도

3월 1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월 1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3‧1절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라권과 경상 서부에서 시작한 비가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경북 북부·서해 5도 30∼80㎜, 강원 영동·충청권·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제주도 10∼60㎜다.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강원산지와 경기북부, 동부와 경북북부에는 눈으로 바뀌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8도 ▲청주 8도 ▲대구 7도 ▲광주 10도 ▲전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9도 ▲대전 15도 ▲청주 15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부산 16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