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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하락...6.39% 떨어져 4만3165.78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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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하락...6.39% 떨어져 4만3165.78달러에 거래

로이터는 2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시세는 4만3165.78달러로 6.39% 하락해 전날 종가 대비 2944.20달러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로이터는 2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시세는 4만3165.78달러로 6.39% 하락해 전날 종가 대비 2944.20달러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이 큰 폭 하락했다.

로이터는 28일(현지시각) 비트코인 시세는 4만3165.78달러로 6.39% 하락해 전날 종가 대비 2944.20달러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가상화폐로 향후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자신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연중 최고치인 5만8354.14달러에 비해서는 26% 하락한 셈이다.

BNY 멜론, 자산운용사 블랙록, 신용카드 대기업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테슬라, 스퀘어, 마이크로전략 등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동된 코인 에테르는 1329.46달러로 8.88% 하락해 종전 종가보다 129.57달러 하락했다.

가상화폐 옹호론자들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금과 같은 헤지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가상화폐 회의론자들은 지난 한 해 430% 넘게 뛰며 가파르게 오른 비트코인 가격이 거품이라고 진단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