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하락 속 상승한 눈길끄는 주식 5 종목은?

미국의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스퀘어, 로켓 코스, 에너지 퓨얼스, 닐슨 홀딩스, 메사 등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뉴욕 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1.53포인트 (0.81%) 하락하며 3870.29에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채권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급등한 지 하루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이날 상승세로 눈길을 끈 종목은 다음과 같다.

스퀘어는 4.7% 상승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스퀘어 파이낸셜 서비스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회사가 발표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스퀘어는 의 엄격한 결제 처리에서 보다 광범위한 금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를 지속하고 있다.

로켓 코스는 이날 71% 상승하며 깜짝 상승했다.

겟리포트에 따르면, CNBC가 소셜 미디어 사이트 레딧에서 이 주식이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도된 한 후 급등했다.
CNBC는 현재 온라인 모기지 제공업체가 헤지펀드에 대항하는 대규모 단기 베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너지 퓨얼스는 19% 상승했다.

겟 리포트에 따르면, 희토류 제조업체인 네오 퍼포먼스 머티리얼즈가 유럽과 북미 지역에 걸친 희토류 생산 계획을 시작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향후 천연 모나자이트 모래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희토류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닐슨 홀딩스는 7.6% 상승했다.

겟리포트는 닐슨의 동영상 자동 콘텐츠 인식과 다이내믹 광고 삽입 기술이 포함된 이 회사의 어드밴스트 비디오 광고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메사 에어 그룹은 9% 상승했다.

유럽에 기반을 둔 합작 회사를 개발하기 위해 런던의 그라머시 어소시에이츠와 조건부 계약에 들어갔다고 말한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