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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PC 신작 ‘디스테라’ 알파테스트 참가자 모집…11일부터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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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PC 신작 ‘디스테라’ 알파테스트 참가자 모집…11일부터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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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Dysterra)’의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오는 8일까지 비공개 알파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은 물론 건설, 제작 등의 크래프팅 콘텐츠와 게임 속 세계의 기후를 임의로 조정하고 인공 지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월드 컨트롤 시스템 등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상호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글로벌 알파테스트는 3월 중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각각 순차 진행되며, 그 중 한국 알파테스트는 이날 8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 후 11일부터 나흘간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에 가입 후 테스터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소수의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루어진다.

‘디스테라’ 팀은 “생존 게임 특유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도, 초보 생존자들도 오랜 시간 게임에 살아남아 즐길 수 있는 황금 밸런스를 목표로 개발 중” 이라며 “올 한해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스테라’의 재미와 완성도를 올려나가는 한편,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생존 게임으로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 라고 강조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