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농특산물 상설매장’은 지난해 2월 개점해 강화군에서 생산하는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의 상품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직접 브랜드한 ‘강화오일장’은 코로나19로 대형 매장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내세워 단골 고객을 확보해 고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설매장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등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유통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