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7%(5.13포인트) 오른 3049.0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082억 원 나홀로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6%(143.99포인트)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1%(31.53포인트)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9%(230.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주 1.6%를 돌파한 미 국채 10년물이 이번주에 1.4%대에서 등락하며 시장의 경계심리는 여전하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매도세에도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소폭 오르고 있다”며 “텍사스 경제 봉쇄 해제로 글로벌 경제 정상화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어 경제정상화시 수혜받을 수 있는 여행, 화장품 등 대면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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