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기준 광주에서 1명, 전남 화순에서 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각각 누적 2105명, 872명으로 늘었다.
광주2105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205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또 전날에도 2059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이 잇따라 감염이 파악돼 누적 감염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화순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872번 감염자로 분류됐다.
전남87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또 확진자는 나주의 한 골프장 직원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은 밀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