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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돌아온 외국인?...주가 반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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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돌아온 외국인?...주가 반전 주목

박셀바이오 주가는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대비 1.27% 내린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박셀바이오 주가는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대비 1.27% 내린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박셀바이오 주가가 약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셀바이오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 대비 1.27% 내린 10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하락이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9만2300원에서 10만2700원으로 약 10%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사자에 나서며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UBS가 2만4885주 순매수중이다.

박셀바이오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 자로 박스루킨 품목허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로부터 보완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이는 효능이나 제조공정 자체에 대한 지적사항이 아니다”리며 “생산시설 변경에 따른 안정성 시험, 비교 동등성 시험 자료에 대한 추가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스루킨은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 사이토카인 제제다. 지난해 10월 박셀바이오는 박스루킨에 대해 품목허가 서류를 공식접수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다. 전남대 의대와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사업부문을 분리해 설립한 기업이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누적기준으로 영업손실 29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