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기니스 집행위원은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밝혔다.
EU와 영국의 무역협정에는 금융서비스가 포함돼 있지 않아 EU의 동등성 제도하에서 영국 금융기관이 EU시장에의 직접적인 접근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맥기니스 위원은 EU의 규정과의 괴리에 대해 영국이 제공한 정보는 여전히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최근 증시상장 규정을 완화했으며 핀테크기업의 유치를 촉진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맥기니스 집행위원은 “이같은 것은 당연히 (EU)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만약 동등성을 인정한다면 미래에도 보장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