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 주가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 대비 1.52% 내린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4일 4만 원에서 4일 4만9500원으로 약 20% 넘게 뛰었다.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고 있어 낙폭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외국인의 경우 UBS가 2만8974주를 순매수중이다.
최근 주가 상승의 재료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기대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4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검사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CP-COV03를 경구투여한지 30시간 후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 당 코로나 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며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의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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