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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특별점검..."보관시설 전기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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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 특별점검..."보관시설 전기안전 강화"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평택 소재 (주)한국초저온 방문..."백신 생산·저장·접종센터 전기안전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가운데)이 4일 경기 평택 주식회사한국초저온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가운데)이 4일 경기 평택 주식회사한국초저온을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초저온 유지 등 전기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인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의 전기안전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5일 취임한 박지현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지난 4일 경기 평택 소재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한국초저온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지현 사장은 한국초저온 김진하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조치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박지현 사장은 "좋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어도 제대로 된 보관시설이 없으면 국민에게 안전한 백신을 공급할 수 없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안정적 백신공급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저장·접종센터에 대한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전담반 운영, 중앙부처·지자체 합동점검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