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21%(6.21포인트) 오른 3032.47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804억 원을 내다팔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19%(5.73포인트) 오른 3031.99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3050선을 돌파했으나 차익매물에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다. 올랐으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8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95%), 나스닥 지수(1.55%)가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됐기 때문이다. 미국 상원은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1조9000억 달러(약 2140조 원)의 규모 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회복과 경기부양책 통과의 기대감에 상승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경제회복 기대감에 원자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경제회복시 수혜가 기대되는 대면 관련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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