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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NEWS▶ 대우건설 태종대에 레지던스, 포스코건설 7년만에 아산 더샵 단지, KB '리브부동산' 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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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NEWS▶ 대우건설 태종대에 레지던스, 포스코건설 7년만에 아산 더샵 단지, KB '리브부동산' 새 버전

◇ 대우건설, 태종대 인근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이달 분양


이달 분양 예정인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이달 분양 예정인 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부산 대표 관광지인 영도 태종대 인근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지하 3층~지상 49층의 아파트 4개 동과 지상 3층~지상 12층의 레지던스 1개 동 규모이다.

레지던스는 160실로 전용면적 별로 ▲21㎡ 100실 ▲23㎡ 60실이다. 단지 내에는 약 9741㎡(총 112실) 규모의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일반호텔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한 장기숙박시설이다.

따라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아 분양 신청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초기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약 당첨 시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고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고 소개했다. 계약 뒤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전 호실마다 테라스를 제공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세탁기·냉장고·시스템에어컨·붙박이장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중구 중앙대로 26 1층(부산지하철 1호선 중앙역 2번 출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 ‘더샵 탕정역센트로’ 7년만에 아산 더샵 단지 분양


포스코건설이 7년만에 아산 지역에 선보일 '더샵 탕정역센트로'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건설이 7년만에 아산 지역에 선보일 '더샵 탕정역센트로'의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천안 아산의 '더샵 탕정역센트로'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포스코건설이 7년 만에 아산 지역에 공급하는 더샵 아파트이다.

단지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전용면적 76~106㎡, 총 939가구로 조성된다.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 탕정지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비규제 지역인 만큼 전매 제한이 없다.

포스코건설은 타 단지와 차별화하기 위해 미건립 가구를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체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단지 모습을 3D 실감형 기술을 접목한 VR과 함께 내레이션(해설)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또한 SNS,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서 QR코드를 이용해 사업지의 상세 정보도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이달 중 개관한다.

◇ KB국민은행 ‘리브(Liiv)부동산’ 앱·웹사이트 동시 출시

KB부동산 '리브부동산' 새 버전의 홍보 이미지. 사진=KB국민은행이미지 확대보기
KB부동산 '리브부동산' 새 버전의 홍보 이미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종합부동산금융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ON)의 차세대 버전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베타버전 출시에 이어 지난달 리브부동산 앱 정식 버전과 웹 사이트(https://kbland.kr)를 동시 출시한 것이다.

새 버전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KB시세·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AI예측시세·빌라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통합 조합 ‘꿀시세’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꿀지도’ ▲유튜브·구글·네이버·다음의 단지 검색 결과 총집합 ‘꿀단지’ ▲KB시세 대비 저렴한 매물 찾기 ‘꿀매물’ ▲부동산 전문가의 독점 콘텐츠 제공 ‘꿀정보’ 등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공인중개사의 매물 무료 등록을 통한 광고비 부담 절감을 기대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