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상담센터에서 대면상담을 비롯해 화상, 전화, 이메일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해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 직무 스트레스 요인 등 결과를 통해 개인별 심리 위기 상황 극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최웅장 총무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따른 스트레스가 늘어가면서 공무원들이 우울 등 정서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과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회복탄력성을 높여 스트레스와 고민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