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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실속형 5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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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펜타' 1호차 전달...실속형 5톤 시장 '공략'

적재량 확장, 파워트레인 강화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8일 파주에 있는 전문 정비 사업소에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5톤 모델 '펜타(PENTA)'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이미지 확대보기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8일 파주에 있는 전문 정비 사업소에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5톤 모델 '펜타(PENTA)'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 본격적인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8일 파주에 있는 전문 정비 사업소에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5톤 모델 '펜타(PENTA)'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1호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더 쎈 펜타' 1호차를 전달받은 유병길 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 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져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펜타를 구매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호차 구매 고객 유병길 씨에게 차량과 함께 인생 트럭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 열쇠를 전달했다.

'더 쎈'은 동급 모델보다 더 강한 파워트레인(동력 장치)과 함께 기본 적재함의 크기를 늘려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그리고 5톤(더 쎈 펜타)으로 넓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특히 '더 쎈 펜타'는 '더 쎈' 기본 모델보다 20마력과 7kg·m 토크를 끌어올려 최고 206마력과 최대 76kg·m 토크 힘을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5760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더 쎈 펜타는 더 쎈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집약시킨 더 쎈의 대표 모델"이라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상용차 본분에 충실한 더 쎈 펜타가 고객들에게 알찬 실속을 갖춘 인생 트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 펜타'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실속형 5톤 트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