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간 금리 불안감이 일시 중지되고 더 많은 연방 부양책이 대기업의 전망을 높일 것이라는 주장에 팡 주식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예측을 면밀히 주시하는 테퍼는 1.62% 하락한 아마존이 특히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3월 5일 마감까지 3주간 8.5% 하락했다. 애플은 10.3%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보였고, 아마존이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는 5.5% 감소했다.
이달 5일까지 3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3% 하락에 그쳤지만 인베스코 큐큐큐 트러스트(Invesco QQQ Trust)가 추적하는 나스닥 100 지수는 2.92% 하락했다.
8일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 캐쉬 랜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 주가를 3월 5일 주가의 종가인 231.60달러보다 36% 상승한 315달러로 잡으며,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지속적인 마진 확장과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위한 게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썼다.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팡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와 내년도 매출 성장에 대한 합의된 추정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유행 기간에서 지금까지 아마존이 최고의 매출 성장을 보였으나 향후에는 페이스북이 가장 빠른 수익 증가를 달성 할 것으로 예상했다.
6개 기업 모두 올해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애플의 매출 성장률은 2022년 4% 둔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