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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 뉴욕증권거래소(NYSE) 오프닝벨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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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 뉴욕증권거래소(NYSE) 오프닝벨 '타종'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욕증권거래소 영상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린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욕증권거래소 영상 캡쳐
쿠팡이 11일 뉴욕 증권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개장을 알리는 종을 타종했다.
쿠팡은 공모가를 35달러로 확정하고 첫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쿠팡의 기업가치는 630억달러(약 71조8천억원)에 육박해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세번째 기업 가치를 가지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쿠팡은 외국 기업으로는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뉴욕증시에 데뷔하는 최대 기업이 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