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집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의 전략 실행이 가능해졌다.
한화생명은 이달 초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속가능경영팀’을 만들었다.
한편, 한화생명은 이날 제72기 주주총회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판매자회사)의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약 540여 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 명의 임직원, 2만여 명에 이르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이로써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창립총회의 절차만을 남겨뒀으며 분할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