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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신상] "보정 앱처럼 연출"…미샤, '컬러 필터 에디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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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신상] "보정 앱처럼 연출"…미샤, '컬러 필터 에디션' 출시 外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는 보습 마스크팩을, 네케르는 MZ세대 저격 마스카라 선봬

◇"보정 앱처럼 연출"…미샤, '컬러 필터 에디션' 출시


미샤는 2021 S·S 컬러 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이미지 확대보기
미샤는 2021 S·S 컬러 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2021 S·S 컬러 필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카메라 보정 앱을 사용한 듯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컬러 필터 섀도 팔레트’는 아이섀도 6가지 색과 블러셔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으로 파스텔 색상의 ‘블루밍 필터’, 고혹적인 느낌의 ‘미스티 필터’ 두 종류가 출시됐다.

‘컬러 스테인 밤’은 촉촉한 틴티드 립밤이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발효 오일 콤플렉스가 끈적임 없이 입술을 촉촉하게 한다. 묻어남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쥬시’ ‘포지’ ‘코다’ ‘루머’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강력한 발색으로 인기가 높은 ‘데어 틴트 매트 타투’ 신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11호 롤링롤링’ ‘12호 롤리펍’ ‘13호 라우더’ ‘14호 스텝업’ 등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니들리, 환절기 피부를 위한 마스크팩 신제품 선봬


니들리는 보습 마스크팩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니들리이미지 확대보기
니들리는 보습 마스크팩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니들리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는 환절기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보습 마스크팩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는 다른 소재의 마스크팩 시트를 사용해 수분·영양 전달율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오니 젤리 마스크’는 작약꽃잎추출물을 함유해 피부톤을 한층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마스크 시트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시트를 사용하여 민감해진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습에 진정 효과를 더한 ‘데저티카 카밍 마스크’는 사막의 뜨거움을 견뎌내는 미세녹조류 데저티카와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면 소재 시트보다 수분 흡수율이 좋은 극세사 시트를 사용해 피부 밀착력을 한층 높였다.

◇네케르, 선명한 눈매를 위한 '래쉬 틴트카라' 출시


네케르가 밀착력이 특징인 '래쉬 틴트카라'를 출시했다. 사진=네케르이미지 확대보기
네케르가 밀착력이 특징인 '래쉬 틴트카라'를 출시했다. 사진=네케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는 초밀착 컬링 마스카라 ‘래쉬 틴트카라’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네케르 래쉬 틴트카라 #셋-클리어’는 틴트의 높은 밀착력을 그대로 아이 메이크업으로 옮겨온 초경량 워터-프리 젤 텍스처의 마스카라다. 젤 제형이 속눈썹에 밀착돼 뭉침 없이 발리고 고정력과 롱래쉬 효과를 더했다. 짧은 속눈썹 한 올까지 찾아주는 ‘촘촘 커브 브러시’로 속눈썹 연장을 한 듯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눈물, 땀, 피지에 강한 트리플 프루핑 콤플렉스를 함유해 가루 날림과 번짐 걱정 없이 매끄럽고 선명한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들의 가치관도 반영했다. 네케르 래쉬 틴트카라는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본연의 결을 그대로 강조해 또렷하고 선명한 무드를 선사하는 블랙 컬러와 눈매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이 있고 부드러운 무드를 선사하는 브라운 컬러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