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봄철 의류 관리, 실내건조 제품으로 해결하세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은 세탁물을 건조하기 딱 좋은 때다. 그러나 황사‧미세먼지 등 요인으로 야외에서 세탁물을 건조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17일 실내건조 기능이 탑재된 3개 제품으로 봄맞이 의류 관리 요령을 제안했다.

피죤에 따르면, 오염물질이 묻은 채로 의류를 보관하게 되면 섬유조직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증식할 수도 있다. 특히 겨울 의류는 플리스, 니트 등 부피가 크고 관리하기 까다로운 원단이 많다. 일반 세제는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세탁 시 섬유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울터치’와 같은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죤이 지난 2월 재출시한 ‘중성세제 울터치 1L 용기형’은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천연 탈취 성분인 사이클로덱스트린으로 실내 건조 기능을 더한 상품이다.

이 제품에는 진주 펄 프로틴(단백질)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탁 후 섬유를 부드럽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색감을 선명하게 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이클로덱스트린은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잡냄새나 덜 마른빨래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강력 탈취성분이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향으로 냄새를 덮는 대신 강력탈취성분으로 냄새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종 효소와 천연복합성분이 들어 있어 각종 생활얼룩, 찌든 때 등을 말끔히 없애주는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찬물에도 100% 용해돼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세제 찌꺼기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건조한 봄철 정전기를 피하고 싶다면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이 제품에는 미세플라스틱, 색소, 방부제 대신 사이클로덱스트린이 첨가돼 있다. ▲미스틱 레인 ▲플라워 페스티벌 ▲아이스 플라워 ▲라 피에스타 등 4종의 고농축 플라워 오일로 풍부한 향을 느낄 수도 있다.
피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