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은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첫 스크린 주연작 '더 박스'(감독 양정웅)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또 "입대 전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영화를 보고, 또 보여드리고 갈 수 있어서 영광이며 다행이다.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9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찬열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올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시사회는 입대 전 찬열의 마지막 공식 석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개봉하는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10곡을 채워나가는 지훈과 민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