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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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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계양구청 청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계양구청 청사 전경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 건설과 이승혁 주무관을 국무총리 표창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정부포상은 창의적·적극적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자를 선발, 표창하여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82개 기관에서 추천한 총 306명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대국민 공개검증, 국민체감도 조사와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승혁 주무관은 기초생활 인프라시설이 열악한 효성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해 기초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신청을 직접 진행해 용역비 예산을 절감하고 관행적인 사전 행정절차를 탈피한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승혁 주무관은 “공모 수행과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효성마을 주민 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