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미 부교수는 이마트의 기업분할 이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자본시장법과 상법에 정통한 전문가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그녀는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홍익대학교 법학대학 조교수를 거쳤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마트는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배경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다양한 시각을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