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NEWS▶한화 포레나 포항 분양, 창원 푸르지오더플래티넘·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 4월초 청약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KTX포항역 역세권 2192가구 분양

부동산NEWS▶한화 포레나 포항 분양, 창원 푸르지오더플래티넘·울산뉴시티 에일린의뜰 4월초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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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 ‘한화 포레나 포항’을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총 2192가구를 선보인다.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59㎡ 180가구 ▲74㎡ 478가구 ▲84㎡ 1240가구 ▲109㎡ 294가구이다.

입지 포인트로는 KTX·동해선 포항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에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포항농산물도매시장도 가깝다. 롯데시네마·에스포항병원·경북포항의료원도 접근성이 좋다.

단지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 용지 2개소(예정), 중학교 용지 1개소(예정), 고등학교 용지 1개소(예정)가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이인지구(약 95만㎡)는 포항 최대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앞으로 약 53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시설로는 어린이집·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최상층(29층)에 스카이라운지·게스트룸·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지하층 공간에 다목적 파티룸·쿠킹랩·세미나실·독서실·키즈&맘스카페·다목적실내체육관·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번지에 있으며, 오는 4월 개관 예정이다.
◇ 대우건설·쌍용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플래티넘’ 견본주택 개관, 4월초 청약

대우건설은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에 선보이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26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 현장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3개 단지로 조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03㎡ 870가구이며, ▲59㎡ 2가구 ▲74㎡ 1가구 ▲84㎡ 798가구 ▲102㎡ 29가구 ▲103㎡ 40가구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이며, 정당 계약 기간은 4월 27~30일 나흘간이다.

단지가 자리잡은 마산합포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거주기간·세대주 여부 등 1순위 청약자격도 비교적 자유로워 유주택자의 청약이 가능하다.

◇ IS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뜰’ 803가구 4월 7~9일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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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1차 분양분 803가구가 오는 4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7~29일 사흘간 이뤄진다.

비규제지역 분양이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대출규제도 덜하다.

울산 울주군 덕하지구 B1·2 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인데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덕하역에 부산~울산 동해선이 연내 개통되면 부산 해운대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