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완패했다.
25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0대 3으로 일본에 완패했다.
한국팀은 전반 15분에 야마네 미키 선수의 오른발 슈팅으로 실점하면서 선제골을 내준 뒤전반 26분 가마다 다이치 선수가 추가골을 허용해 0대 2로 벌어졌다.
후반전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37분에 엔도 와타루 선수의 헤딩으로 추가골을 허용해 3 실점으로 패배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