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JX금속, 미쓰비시(三菱)머티리얼, 스미토모(住友)금속광산 등 비철금속 사업을 하는 일본 기업이 희소 금속을 회수해 다시 이용하는 사업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은 현재 희소 금속을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EV용 코발트 등 희토류는 약 60%를 중국에 의존해 왔다.
일본 정부는 희소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외국 광산 권리 확보 및 물량 비축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희소 금속 재활용을 추진한다.
2010년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인근 수역에서 어선 출동 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국이 희소 금속의 일본 수출을 규제해 일본 기업의 생산에 지장이 생기기도 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