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는 오토 트래킹 기술을 통해 360° 회전하는 스마트폰이 얼굴·움직임·사물을 따라다니며 대상을 촬영하는 스마트 팟이다.
피보는 자체 앱 뿐만 아니라 RESTREAM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 ▲아프리카TV ▲V LIVE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오토 트래킹 기능 사용을 지원한다.
올해 안에 ▲그립(GRIP) ▲네이버 쇼핑라이브 ▲TIKTOK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도 오토 트래킹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보는 스마트 캡처나 편집 없이 특수 효과가 들어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MANY ME, MAGIC EDGE, CLONE TRAIL 외에 8가지 추가 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은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0년 수출액 180억원을 달성했으며, 해외 유명 IT 전문 매체 GEEKAZINE에 'MIK Top 2'로, AVING에 'VIP(Very Important Product)'로 소개됐다.
현재 피보의 제품은 미국·독일·영국 등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했다.
쓰리아이는 5일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에서 제품을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