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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이승은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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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이승은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 사진=중앙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 사진=중앙대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외과 이승은 교수팀이 지난 3월 2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승은 교수팀은 'T2 담낭암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종양 위치의 중요성‘이라는 발표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승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T2 담낭암에서 종양 위치와 예후와의 관계에 있어서 간측에 위치한 담낭암의 예후가 복막측에 위치한 암에 비하여 유의하게 예후가 좋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대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는 “본 연구는 T2 담낭암과 관련되어 처음으로 시행 · 발표된 메타 분석 연구로서, 향후 담낭암 치료와 관련된 다기관 연구를 시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근거 자료로 의미를 가질 것이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